처음 바이올린을 시작하려고 할 때
가격은 얼마일까?
장소는 어디서 할까?
개인레슨? 그룹레슨?
궁금하지만 쉽게 접하기 어려운 정보들이 많다.
과외 특성상 상황마다
다양한 조건의 선생님들이 계시기 때문에
콕 찝어서 이렇다!라고 말하기 힘든 것이 사실이다.
오늘은 가장 먼저 쉽게 내가 원하는 정보를
얻어볼 수 있는
'레슨 중개 어플'에 대해 먼저 이야기 하려고 한다.
1. 숨고
내가 원하는 조건에 요청서를 보내면
숨어있는 고수들이 요청서에 답변을 보내는 시스템이다.
레슨을 받는 목적, 악보 읽을 수 있는지, 원하는 시간과 가격이 있는지 등
어플에서 미리 체크하고 요청서를 보내면 5개의 견적을
비교해 볼 수 있다.
쉽게 가격비교를 할 수 있다.
안전결제가 있어 학생과 선생님 모두 편리하다.
하지만 다양한 카테고리를 포괄해야해서 그런지
선생님의 경력, 전문성을 증명을 요구하는 부분이 부족하고
랜덤으로 요청서가 발송되므로
나와 가까운 거리의조건의 선생님이
견적서를 보낼 확률이 낮아진다.
2. 프람피
내가 원하는 조건에 요청서를 보내면
선생님들이 답변을 보내는 시스템이다.
6개의 견적을 받아 볼 수 있다.
숨고는 다양한 카테고리가 존재하는 반면
프람피는 과외에 집중되어 있다.
가장 중요한 레슨 비용에 대하여 요청서 부분에
'이 분야에 평균 시간당 견적'을 알려주고 있다.
마찬가지로 쉽게 가격비교할 수 있다.
숨고에 비해 과외 매칭에 더 특화되어있다.
안전결제 시스템이 있다.
두 어플 모두 바이올린 선생님들이 많이 이용하시는 어플로
그밖에도 다양한 과외 사이트에서 바이올린 레슨 중개가 이루어지고 있다.
기존 방식은 선생님들이 자신의 프로필을 비용을 내며 홍보를 했다면
지금은 학생이 원하는 조건을 선생님들에게 알려주고 매칭하여
서로 만족도가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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